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글, 강연, 자기경영프로그램과 저서를 통해 저자를 접해왔다.
유연하며 쉽고 와닿고 가독력 좋은 글에 반해
자기경영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뵌 저자는 경직되어있고
고정된 사고의 틀에 얽매여 있는 느낌을 받았다.
많은 글과 저서를 통해 마음의 안식을 설파하던
작가는 어느 날 운영하던 병원을 접고
여행과 글쓰기를 통해 몸의 이완과 마음의 여유를 지행합일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로 <이제 몸을 챙깁니다>라는 책이 완성되었다.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에 관한 여러 이야기 과정이 담겨있는 저서의 마지막 몸챙김훈련 의 10가지 행동강령 중에
천천히, 바른자세, 몸챙김걷기, 몸의 감각에 주의 기울여 느끼고 이를 실천하기... 이 4가지는 나 자신의 평생 행동강령으로
마음깊이 새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