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심바]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모모와 심바

들어가는 글에서부터 전쟁이란 동상이몽의 거대한 억측과 오해가 빚어내는 산물임을 알수있다. 전쟁사를 읽는 것은 전쟁이 빚어지는 과정을 돌아보고 인간이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는 일이 아.. 100자평

[2차대전 해전사] BAKEUNGSYU | 2024-11-04 14:34

거짓으로 꾸며진 관타나모라는 거대한 성에서 고난속에서 버터낸 소년의 슬프고도 유쾌한 이야기. 어떻게 수많은 나라들의 정보기관들은 하나같이 무고한 사람들의 삶을 짓이기고 있는지도 볼 수 있다. 100자평

[관타나모 키드] BAKEUNGSYU | 2024-10-14 14:55

혐오를 내재한 사회에서 희망을 다독이는 길 100자평

[출근길 지하철] BAKEUNGSYU | 2024-07-17 15:24

한국에서 중국에 대한 평가나 분석은 눈감고 코끼리 만지기인 경우가 많은데 현재의 중국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전 세대 세계 역사속에서 마오이즘이 걸었던 길을 톺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그런의.. 100자평

[마오주의] BAKEUNGSYU | 2024-07-01 13:41

거리의 노래로 엮인 구두수선공, 신문 파는 아이, 옷 파는 여자 등 민초들이 등장하는 부분은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유쾌하다. 말라르메와 마티스의 향연을 보는 것은 책 읽기만이 줄 수 있는 선물이리라. 100자평

[목신의 오후 (앙리 마..] BAKEUNGSYU | 2021-12-29 21:24

˝이전의 애인들은 우리 집 고양이들을 경쟁 상대로 생각했는데, 당신은 기꺼이 세째 고양이가 되었다. 이런 부분을 자랑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내 반려자라 행복했다.˝ 서로에게 스며든 평등하고 평화로운 관계. 그.. 100자평

[들어 봐, 우릴 위해 ..] BAKEUNGSYU | 2021-11-28 23:56

비닐을 뜯기 아까울 정도로 위엄이 흐르는 컬렉션이지만 과감히 제거. 겉으로 보이는 중후함과 달리 가볍고, 편안한 읽기를 제공하는 편집이라 출퇴근길 지하철에서도 꺼내 읽을 수 있다. 스마트 폰 대신 도스토옙.. 100자평

[도스토옙스키 컬렉션 ..] BAKEUNGSYU | 2021-11-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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