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은 맞지않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20대초반 여성입니다. 부모님이 너무 억압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독립을하려고 하는데 우연히 이책을 보고 도움이 되겠다싶어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상황과 너무 다른 캐릭터가 나와버려서 당황했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극단적이고 주인공은 나이가 너무 달랐습니다. 그리고 구매 전 책소개에 가족의 관계는 유지하되 어머니의 간섭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사례를 통해알려준다고 해서 독립에 도움이 될것 같다는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읽어보니 사례라고 할것도 없이 그저 같은 상황의 여성 3명이 각자의 비슷하고도 다른 상황을 얘기만 하다가 끝납니다. 전.혀. 도움안됩니다.
똥싸다 끊긴느낌도 아닌 똥이 나오지도 않은 듯한느낌... 저랑 상황이 다르다보니 더 그렇게느낀것같습니다. 비추입니다. 다른책을 사세요. 주인공과 비슷한 상황인 분들이라도 이 책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