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자각집착공 x 짝사랑수 조합 좋아해서 질렀습니다! 공이 수 놀려먹는 게 매력있는 능글공이라기보단 그냥 얄미운 초딩공이고, 수 마음을 알고나서도 이용해먹으려 해서 수를 상처주는 점이 좀 아쉬웠네요; 생각보다 찌통... 공이 마음자각도 많이 늦는데 ㅠㅠ 그나마 자각하고 나서는 진심으로 후회, 반성하고 수한테 잘하려고 하긴 해요.
수는 공한테 상처받고 단호박으로 돌아섰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 워낙 공을 좋아해서 ㄷㄷ 결국에는 호구가 되는 타입입니다. 처음에는 수는 누구랑 사귄 적도 없고, 공은 여자들이랑 많이 사귄 전적이 있어서 뭐지? 수 대하는 거 보면 공이 수 엄청 좋아하는데? 싶었어요. 근데 사겼던 여자들한테 엄청 무관심했고 잠자리하는 것도 수가 처음이래서 용서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