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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dflfjtla님의 서재
  •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 슈테판 츠바이크
  • 15,120원 (10%840)
  • 2024-11-08
  • : 48,428
연말이 되니 올해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 무엇을 이루었는지 생각해 보며 문득 불안감이 드는 연말 입니다.
주말 SNS 를 보며 나도 어디를 나가서 놀나야 하나, 또 조급한 마음이 들어 어디를 가야하나 가고 싶은곳도 딱히 없는데 그 조급함이 나를 부추기는 아침. 어제 밤에 읽었던 안톤의 이야기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안톤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며 영화 홍반장 케릭터가 생각났고 이 책은 다산에서 처음 번역된것 같은데 홍반장을 쓴 작가는 이 책을 읽었던 것 일까?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리맡에 두며 자기전에 차분하게 한챕터씩 읽어 내려가니 좋습니다.

-때때로 사소하고 어리석은 돈 걱정이 들 때면, 나는 당장 단 하루에 필요한 것 이상을 원하지 않아 늘 여유롭고 태평하게 살 수 있는 이 남자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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