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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카페모카의 책이야기
  • 난처한 클래식 수업 10
  • 민은기
  • 19,800원 (10%1,100)
  • 2025-12-08
  • : 2,790


『난처한 클래식 수업 10』

 

 

이 책은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난처한’ 클래식 수업 시리즈의 10번째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난처한 클래식 수업』을 사랑해서 1권부터 9권까지 모두 내돈내산으로 소장하고 읽었는데요.

이번 10권은 사회평론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게 되었어요.

하지만, 시리즈 신간의 기쁨도 잠시... 읽기 전에 정말 아쉬운 소식을 들었어요.

이번 강의를 마지막으로 ‘난처한 클래식’ 시리즈는 막을 내린다고 하네요.

‘기나긴 중단’이라는 표현을 덧붙이긴 했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거죠.

그래서 유독 10권이 애착이 더 클 것 같아요.

 

 

보통 우리가 ‘클래식’ 하면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처럼 가발을 쓴 옛날 음악가들이 떠오르죠?

그런데 이 책은 파격적으로 20세기 최고의 팝 밴드 ‘비틀스’를 주인공으로 세웠어요.

민은기 님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녔다면 그것이 바로 클래식이다!’라고 말해요.

1960년대를 뒤흔든 비틀스의 음악이 어떻게 현대의 고전이 되었는지, 음악학자의 예리한 시선으로 풀어내요.

 

 

‘음악적으로 진짜 대단한 이유를 알려줍니다’

단순히 ‘노래가 좋다’, ‘인기가 많았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비틀스가 쓴 화성이 왜 독특한지, 클래식의 대위법이 어떻게 팝에 녹아들었는지 조목조목 짚어줘요.

특히 현악 4중주를 과감히 도입한 ‘Yesterday’ 탄생 비화는 정말 흥미로워요.

 

 

조지 마틴과 비틀스의 만남

비틀스에게는 ‘제5의 멤버’라 불리는 프로듀서 조지 마틴이 있었죠.

클래식 전공자였던 그와 천재적인 감각을 가진 멤버들이 만나 어떻게 ‘예술’을 만들어냈는지, 그 시너지를 분석하는 대목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았어요.

 

 

비하인드 스토리와 풍부한 도판

난처한 클래식 시리즈의 장점이죠.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스토리텔링은 물론,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사진과 그림들이 가득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흔히 듣던 비틀스의 음악이 완전히 다르게 들릴 거예요.

특히, 대중음악을 가벼운 것으로 치부하지 않고, 인류가 남긴 위대한 유산으로 대우하는 저자의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시각이 인상 깊었어요.

 

 

비틀스는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음악의 문법을 바꾼 혁명가였어요.

그들의 음악이 왜 100년 뒤에도 ‘클래식’으로 남을 것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한 번 펼쳐보시길 바라요.

 

 

😍 사회평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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