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바닷가근처 서재
사랑하는 사람이 무척 바쁩니다..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그래서 어쩔때는 한달에 한번 만나기도 힘들고, 전화통화도 하기 힘이 듭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보내곤 일요일은 하루종일 잠만잡니다. 격주로 쉬는 회사때문에 토요일에도 집에 있으면 정말 하루 종일 거짓말을 더도 덜도 보태지 않고 하루 종일 잠만 잡니다.

어느날 알라딘을 뒤적이면서 책을 고르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와 구입하게 된 책은 참 재미있고 실용적이다라는 생각을 해서 그 사람의 차 안에 넣어두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그 사람의 소중한 인생의 휴식들을 그렇게 잠과 저녁늦게 마시는 술로 허비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그 사람도 수중하니까요..

그 책이 내 사랑하는 사람의 정신없이 바쁘고, 피곤한 일상중..아주 짧은 시간의 휴식을 제공해서 앞으로 계속 되어지는 그리고 언젠가는 마감하게될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을 안타깝게 허비하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사랑하는 사람에게 한번 선물해 보세요..이런 메세지와 함께 말입니다.

' 당신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당신의 아주 짧은 순간까지도 내겐 소중합니다..그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들을 위해서....' 그럼,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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