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바닷가근처 서재
가슴뛰는 삶을 살아라..그 제목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하루 하루가 무의미하게 가버리고, 자꾸만 시간은 흘러가고 어느덧 세월의 마수에 걸려 그져 그렇게 그냥 그런데로 하면서 살아가는 지쳐버린 어느날..마법처럼 매력적인 제목의 책 한권을 발견하곤 미친듯이 주문을 했습니다. '가슴뛰는 삶을 살아라' 이 얼마나 황홀하고 놀라운 그리고 제목 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책입니까..

끊없은 질문들과 질문들로 이루어진 이 책은 그만 내 어설픈 흥분을 잠재웠습니다. 하지만,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나는 다시 책의 첫장을 펼쳐야 했습니다. 그 수 많은 질문, 질문들이 내 가슴 , 내 머리 어느 한 부분을 확~ 하고 잡아 당겨서 불켜놓았던 것입니다. 다시 한번 더 읽은후 책을 덮었던 내 얼굴의 왠지 회사에 처음 입사했던 사원의 얼굴에서나 봄직한 어떤 보이지 않은 원대한 미래에 대한, 소중한 내 인생에 대한 두근 거림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 책이 알라딘에 있었다는 것이 전 참으로 기쁜일이 었습니다.
이 책..재미있습니다..그리고 꼭 다시 읽게 됩니다..한번으론 절대 끝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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