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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우리님의 서재
  • 그날들이 참 좋았습니다
  • 초록담쟁이
  • 22,500원 (10%1,250)
  • 2019-04-30
  • : 775
책 소개를 봤을때부터 너무 보고싶었던 책.
제가 좋아하는 자연을 소재로 한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그림들과 따뜻한 글들이 가득한 그림 에세이예요.

목차는 크게 4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어요.
시골을 배경으로 한 작가의 어린시절 추억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뉘어 담겼어요

작가가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보냈나 했더니 그건 아니더라고요. 도시에서 살다가 아이를 낳고 처음으로 시골 생활을 시작한 작가는 시골에서 8년간 살면서 그 매력에 빠졌다고 해요.
지금은 도시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그때의 좋았던 기억을 잊지 못해 행복한 추억의 조각들을 모아 그림으로 그리고 글을 적어 책을 낸 작가!

알록달록 하면서도 아기자기,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들~
겨울에 따뜻한 이불속에서 귤을 먹으며 읽으면 넘 행복해 질 것만 같은 책이예요.
저는 시골생활을 해보지 못했지만 작가의 책을 읽다보니 머릿속에서 시골의 풍경이 하나하나 펼쳐지더라고요.
자연과 함께하는 평온하고 정겨운 일상은 우리 모두가 가슴 한 곳에 품고 있는 낭만이 아닐까 싶어요.
더불어 그리운 어린시절의 소소한 추억들까지 떠오르게 해주는 힐링 에세이 책입니다.
책 표지도 두툼하고 고급스러워서 선물로도 아주 좋을 듯 해요.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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