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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님의 서재
  • 호시우행  2024-01-16 06:36  좋아요  l (1)
  • 소개한 드라마 유튜브에서 찾아봐야 겠네요. 쇼펜하우어의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글자에 점 하나 찍고 남이 되어버린 이혼한 아내에겐 무척 미안한 일이지만, 독거노인이 되고 보니 고독, 외로움을 사랑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나조차 놀란 답니다. 요즘은 달력을 제작하는 곳이 많지 않아 구하기도 힘들어져 저도 ‘허영만의 식객 캘린더‘를 구입했어요. 무튼 글 잘 읽었습니다.
  • 캐모마일  2024-01-16 07:12  좋아요  l (0)
  •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미혼입니다. 그런데 혼자가 익숙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드라마를 감명깊게 보는 이유도 아마 사람에게 지쳤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주변에서 성화입니다만, 그때마다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립니다. 그래도 마음 속에 고독과 의존감은 분명히 한 구석에 있네요.....ㅜ.ㅜ 저는 솔직히 부정은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고독에 익숙해지고 단단해 지려고 결심했습니다.
  • 카스트로폴로스  2024-04-03 13:28  좋아요  l (0)
  • 그림보며 구매하려 보다가 글일고 공감과 깨달음 얻고 가요~ 건강지키시며 지내셔요~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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