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은 "언어가 곧 세계"라고 단언했다. 명확하지 않은 언어는 사고를 혼란하게 만들고 삶의 방향을 흐리게 한다. 불필요한 말과 의미 없는 소음에서 벗어나 자신이 쓰는 말을 점검해야 한다. 명확한 언어가 명확한 인생을 만든다.
"내 언어의 한계는 곧 내 세계의 한계다."- P11
문제의 근원을 마주하라.
문제는 늘 복잡해 보인다. 하지만 비트겐슈타인은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기보다 문제를 구성하는 사고의 틀을 점검하라고 조언한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잘못된 방식으로 질문을 던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표면적 해결에 집착하기보다 문제의 근원을 들여다봐야 한다. 깊이 사유하지 않으면 문제에 끌려다닐 뿐이다.
"문제는 사라질 때 비로소 해결된다."- P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