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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픈 날
  • 파이브
  • 댄 자드라
  • 15,750원 (10%870)
  • 2015-10-27
  • : 8,258

종종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신경을 쓰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결국 삶을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조언이나 도움은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삶을 모두 바꿔주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자신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변화는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을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왔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습관과 태도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실패는 언제나 두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이에 맞서 싸울 힘을 기르고 꾸준히 도전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목표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동기를 부여합니다.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내면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가치관과 신념, 스스로의 가치를 인식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변화는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일입니다.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자 한다면 다른 식의 사고와 행동이 중요합니다. 만일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자신'이 있다면 이를 파악해서 이후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고민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직까지 '나는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을까?'라거나 '이제부터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다면, <파이브>를 만나보아도 좋겠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자신을 스스로 잘 파악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타인의 시선으로 본 자신의 평가와 조언을 기대한다 하더라도 그 역시 철저히 객관적인 건 아닌 데다가 방어적으로 받아들일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솔직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도록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가이드 없이 혼자서만 끙끙 앓는 건 오히려 우울이나 자기모순, 자학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파악하고 용기를 얻도록 안내하는 가이드북과 함께 하는 게 좋겠습니다.


​<파이브>는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5년 후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합니다. 진정한 삶의 의미와 더불어서 나 자신에 대한 가치관을 찾습니다. 그렇기에 현재를 살아가는 자기 스스로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면 좋은 책입니다. 소중한 이의 용기 있는 삶을 응원하기에 적합합니다.


<파이브>는 아마존에서 15년간 연속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밀독서단에서 소개한 적이 있고요. 그래서 신간은 아니지만 이미 1판 35쇄까지 나오면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1판 1쇄가 2015년이었으니 이미 한 번 만나본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마음가짐이 흐지부지되었다면 2024년을 맞이하며 다시 한번 찾아봐도 좋겠습니다.


<파이브>는 명언과 명문장, 짧은 글귀들을 읽고 사색하면서 직접 적어보는 책입니다. 마치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과 같습니다. 현재만 돌아보는 게 아니라 5년 후라는 근미래를 그리기에 천천히 성장하는 데 도움 됩니다.


이 책은 스탠포드 대학생들에게 5년 후를 그려보라는 데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꿈을 꾸고 진취적인 삶을 계획하는 시작점이 딱 정해진 건 아닙니다. 인생은 연속성이 있기에 언제든 가능합니다. 2030의 희망찬 인생 계획은 물론이고 중장년이나 노년기에도 적어가면서 자존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발전한 삶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달라질 미래를 위해서 지금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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