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큰 크기의 책이에요.
두께감도 있고요. 대신 사진들이 컬러풀 하고 내용이 알 찬 책입니다.
차례 부분을 봐볼게요.



놀이는 곧 아이들의 삶이죠^^
이 책은 선생님표 책 놀이 가이드이면서 그림책과 함께 다양한 놀이 방법의 팁이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요.
그림책의 장점들과 ( 상상하고, 유아의 감정을 재확인 시켜주고, 현실에서 겪는 갈등을 해소해 주기도 하고, 언어적 발달이 이루어지게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주는 등)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것. 이 그림책과 놀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접목시켜 나온 책 입니다.
요즘 아이가 저와 남편이 이야길 나누면 방해하고, 자기 이야기만 하려고 하고 대방의 말에 귀를 잘 기울여 주지 않아 5장의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문제해결놀이 부분을 먼저 펼쳐 보았어요.
이렇게 오른편에 아이와 책을 보면서 어떻게 이야길 나누고 생각을 나눌지 제시되어 있어요.
깊이있는 대화를 이끌어 갈 수도 있고, 아이에게 '조용히하고 들어!!'하고 명령하는게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지요.
다음은 놀이법들 입니다.
그림책 읽는 방법과 질문들이 먼저 나와있고, 독서 후 놀이로 활동하는거죠.
어떤 놀이들이 제시되어 있는지 한번 볼게요.




그리고 이건 요즘 숲 활동, 야외활동 많이 하잖아요.
밖에 나가서 알아야 뭘 챙기고, 즐기며 놀수 있겠죠??
잘 모르면 그냥 지나가는 꽃과 나무잎이 될 것들이 책을 통해 제시된 놀이법을 통해 이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이글은 서평이벤트를 통해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