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이펜 호환이 되는 베이비 드림북!!!
이번에 레인보우 세이펜을 구매 하고 아주 톡톡히?? 본전 뽑은 듯 함. ㅎㅎ
그냥 책만 읽어 주는 줄 알았는데 세이펜을 찍으니 효과음까지 함께 나와 더더욱 리얼함!!
아이의 흥미도 더더 끌수 있음!!
훈민출판사에서 나온 베이비드림북은 16권 구성인데 저는 8권을 서평단 모집으로 무상으로 지원 받아 보게되었어요.
8권의 책을 찬찬히 살펴볼게용
이 책은 '징검다리 하나 둘' 이란 책이고 이렇게 왼편엔 일, 이, 삼, 읽는 걸 알려주고 오른편엔 하나, 둘, 셋 세어가는걸 알려줘요.
게다가 징검다리 하나씩 생길 때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가득!! 구멍이 뽕뽕 뚫려 있어서 손가락도 넣어보고 만져보고 동물들이 나와서 동물들 소리를 내어보고~ 아이에게 읽어주니 엄청 좋아해요 ㅎㅎ

두번 째 소개 할 책은 '알록달록 무지개' 입니다.
아이는 자꾸 저렇게 구멍 뚫려 있는게 신기한지 손가락으로 쓰다듬어 보기도 하고 손을 넣어보기도 하더니 결국엔 가방처럼 들고 다니더라구요^^;;
책을 그냥 보고 넘기는게 아니라 책을 가지로 아주 그냥 제대로 노는 듯 해요^^


색깔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동그라미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것도 보이시나요??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이 책으로 점점 작다. 점점 크다!하고 크기 비교 하기에도 너무 좋겠더라구요^^

세번째 책은 '선물 고마워' 입니다.
부분과 전체를 알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 시켜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건,, 뭘까?? 뭐가 나올까?? 궁금증도 야기하고요 ㅎㅎ
아이에게 자꾸 책을 넘기게 하고 싶게 해요.
그리고 말이 틔기 시작 할때 어떤 말을 먼저 알려주고 싶으세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라는 따뜻한말 알려 주고 싶잖아요^^
자연스럽게 책을 읽다보면 고마워~~하고 익힐 수 있어요.

네번째 책은 ' 내 마음은' 이란 책이에요.
저랑 저희 첫째가 좋아하는 책인데요.. 저는 이 책 때문에 별 하나를 반만 줬어요.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고 이러한 감정을 어떻게 말하는지 알려주는 책인데요.
이렇게 손잡이를 당기면 쏴악~~~~! 장면이 바뀌어요!!
그런데.. 이게 부실??? 아이가 잡아 당기고 조작하다가 찢어져버렸어요.. ㅠㅠ
너무나 좋은데.. 이게.. 좀...

다섯번째 책은 '꼭꼭 약속해' 입니다.
안전.. 중요하죠!
정말 어느 순간.. 일어나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왔던 날이였는지 이 책을 보고 위험해!! 안돼!! 하더라구요 ㅋㅋ
위험한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걸 알려줍니다.

여섯번째는 '느낌이 참 좋아요' 입니다.
촉감을 느낄 수 있어요 ㅎㅎ
색감도 너무 좋고요~ 이거 솜이 진짜 짱!!!!
책을 받아 본지 지금 거의 2개월이 되어가는데요.. 둘째 저희 아이가 매일 책 꺼내어 만지고 보는 책이에요.
악어, 종, 솜, 곰인형.. 손끝 감각 발달 중요하잖아요~
진짜 촉감 책중 짱인듯 해요!!

일곱번째 책입니다. ' 냠냠 맛있게'
실제 사진도 있고 야채와 과일의 단면도 보고 알수 있어요!!
그리고 옆으로 잡아 당기는 조작북이라 또 신선하더라구요^^



마지막 여덟번째 책입니다. '동글동글 통통통'
이건 진짜 대박대박대박!!!
저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책이에요.
도형을 알 수도 있고, 그 도형을 만져보고~ 퍼즐처럼 끼어 맞춰보기도 하고!!
계~~~속 펼쳐보며 보고, 가지고 노는 책이에요.
정말이지 이 드림북은 그냥 보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호기심도 자극해주고 후각과 미각을 제외하고 모두두 느끼게 해주는 책이라는걸 느꼈어요.
5살 저희 첫째도 너무 재미있다고 하고요.
책을 구입할 때 딱 !! 그시기만 보는 건 아닌가.. 정말 소장해도 되는건가.. 고민 될때 있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수세기, 도형, 감정, 인지와 인성까지 모두 다룰 수 있어 고민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