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구한 건 내 자신이야!
파란운동화 2026/04/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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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상처에서 벗어나 뒤늦게 체육교사가 된 '35살의 나'가 모교인 중학교로 전근가면서 타임슬립하여 '15살의 나'를 만나게 된다는 설정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이건 제가 평소에 늘 하는 상상이었거든요. 지금처럼 편안하게 살고 있는 내가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 시절을 그토록 힘들게 살지는 않았을텐데... 하고 말이지요. ^^ 평소 제가 자주 하던 상상이 책으로 나와 넘 신기했어요. ㅎㅎㅎ
'15살의 나'가 스스로 단단한 사람이 되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35살의 나'가 끌어주는 장면도 좋았고, 체육교사인 '35살의 나'가 학폭 가해자를 스스로 수렁에 빠지게 해서 골탕먹이는 장면도 통쾌했구요. ㅎㅎㅎ '35살의 나'가 젊었던 엄마와 포옹하며 울먹이는 장면에서는.... 음..... 괜히 더욱 감정이입 되었었네요. ㅠㅠ
굳이 학폭 피해자가 아니더라도 지금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한 번쯤은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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