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후를 상상하기는 어렵지만, 한 달 후를 상상하기는 쉽다!'
매일 다이어리를 작성하기 시작한지 3년이 되었는데도, 제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았던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김익한 교수님의 지도대로 저도 이제부터는 '한 달 다이어리'를 써 보려구요.
매주 토요일마다
1. 지난 일주일을 영화 상영하듯 떠올려보고/
2. 내 자신을 칭찬하고/
3. 이번주 우선순위를 정하고/
4. 예상 소요시간을 산정하고/
5. 핵심성공요인도 생각해서 적어보고/
6. 일주일 후의 성취감을 미리 상상하며 만끽해 보겠습니다.
내년 다이어리를 작성해야 하는 이 시점에, 운명처럼 김익한 교수님의 신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록에 관련된 책을 읽어도 실천하기가 어렵거나 저의 성향과 너무 맞지 않아서 엄두가 안 났었는데요, 교수님의 책은 다른 책에 비해 비교적 따라하기 쉽고, 또 당장 적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방법이에요.
한 달 후, 3개월 후, 일 년 후, 제 자신이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