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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 마티스, 춤으로 완성한 삶의 기쁨
  • 상드린 안드루스
  • 23,400원 (10%1,300)
  • 2026-02-25
  • : 555
양장본으로 묵직한 책을 받고 얼마나 기뻤던지!!
책크기도 크고(24×18), 그림도 도록처럼 잘 실려있고 뒤에 연보와 도판목록도 실려있어 소장가치100%

마티스의 그림은 단순한 형태와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등 원색적인 색채뿐인것 같은데 보고 있으면 행복해진다.
<춤>,<붉은 조화/식탁>은 마티스 그림중 특히 좋아하는 그림이다.
살롱전에 출품했던 1895년작 <책읽는 여자>는 이 책에서 처음 본 그림으로 처음엔 화풍이 달랐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그림 속 시각적 모티프와 가구, 천, 미술품들은 훗날 그의 작품속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요소가 된다"(본문 p15)
라는 귀절을 읽으며 마티스가 일생동안 이루려했던 작품 세계에 더욱 빠져들게 되었다.

책을 읽어나가다 마티스의 검정을 보게 되었다. 분명히 검정이 마티스 그림안에 있었는데 난 왜 크게 느끼지 못했을까!

그림 중앙에 검은색이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콜리우르의 프랑스식 창문>은 전쟁기간에 그려진 작품이다.전쟁의 암울함과 불안한 미래에 대한 생각이 보이는 그림.

그 뒤로도 마티스 그림에 나타난 검은색들은 빛과 여러 감정을 담으며 변화하며 그림을 조화롭게 구성한다.

병마와 싸우면서 끊임없는 탐구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던 마티스에게 사람들의 혹평이 쏟아졌지만 마티스는 굴하지 않았다.

마침내 마티스는
"나는 본질만 남을 때까지 정제된 형태에 도달했다."는 말을 남기게 된다.(본문169)

마티스가 "경험한 모든 세계, 쉼 없는 탐구로 점철된 한 인생 전체의 무게가 온전히 실린"(p166)
그림이기에 마티스의 그림은 그토록 큰 감동으로 다가 올수 있는 거였다.

"올곧은 마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노래하는 이들은 행복하리라. 하늘과 나무와 꽃에서 기쁨을 보라.
보려고 한다면 어디에나 꽃은 있다 " -마티스

-@misul_munhwa 출판사 서평단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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