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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_서재 (달의서재, dalseojae)
  • 보이지 않는 질서
  • 뤼디거 달케
  • 22,500원 (10%1,250)
  • 2025-12-17
  • : 2,840


우리는 매일 선택하고, 관계 속에서 기쁨과 갈등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질서』는 이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삶에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작동하는 법칙이 있다.” 이 문장이 이 책을 펼치게 만든 첫 번째 이유였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대립의 법칙과 공명의 법칙이라는 두 축으로 흐릅니다. 모든 존재는 음과 양, 선과 악처럼 서로 반대되는 특성의 균형 속에 놓여 있으며, 외면한 측면은 그림자가 되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에너지와 비슷한 사람과 사건을 끌어당기며, 세상은 결국 내면의 거울이라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저자가 흥미로운 점은 양자물리학, 종교사, 심리학, 신화학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해 인생을 관통하는 법칙을 설명한다는 것입니다. 관념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가 직접 실험하며 체득하게 하는 체험 파트 구성도 인상적입니다. 이론 + 체험 + 적용이 하나로 결합된 자기 인식 안내서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책은 12개의 법칙으로 구성됩니다.
1장에서는 갈등이 실패가 아니라 존재의 조건임을 보여주고,
2장은 ‘비슷한 파동끼리 끌린다’는 공명을 다룹니다.
3장은 감각 실험으로 이를 직접 느끼게 하고,
4~7장은 ‘현실과 인지’, ‘의미 있는 우연(동시성)’, ‘부분 속 전체성(홀로그램)’ 등을 설명합니다.
마지막 11~12장은 사랑이 모든 대립을 통합해 단일성으로 이끄는 힘임을 강조합니다.
즉, 삶은 하나의 원이며 결국 자신을 배워가는 여정이라는 메시지로 완성됩니다.

책에서 말하는 실천은 어렵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유독 밉고 거슬린다면 → 그 대상은 내가 외면한 그림자를 비추는 스승입니다.
싫어할수록 더 내 곁에 나타나는 사람들 → 내 안의 무의식이 부른 공명입니다.
불편함을 회피하지 않고 호기심으로 바라볼 때 성장은 시작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갈등을 회피하기보다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또 주변 환경과 관계에서 공명의 지도를 읽는 눈을 키우고,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보이는 것 너머의 흐름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이 책이 말합니다.
“법칙을 알면 게임은 달라진다.”
지금보다 더 가벼운 삶, 더 높은 의식으로 살아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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