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이지은님의 서재
이 책을 처음 알게된 것은 중앙일보의 한면을 보고서이다. 중앙일보에서 독후감공모를 하길래 청소년부문을 봤더니 처음 나온 책이 이 책이었다. 다른 책보다 제목부터가 파격적이어서 당장 오려내서는 서점에 가서 샀다. 그러자마자 서점 휴게실에 앉아 배가 고플때까지 책을 읽었다.

처음에 표지를 보고 오~ 잘 생겼네!! 하고 느꼈다!(^_^* )하지만 그가 좌반신마비의 장애인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16살의 장애인소년의 소설 CRAZY! 그건 소설이라기보다 수필처럼 느껴졌다.

주인공의 이름, 장애, 나이,.. 모두 벤야민 레베트 그였다! 10대의 동질성을 느끼기도 했지만 문화적인 이질감도 느껴졌다. 그래서 책을 읽다가 무슨 이런책이 베스트셀러고, 독후감을 쓸만한 책이며, 몇십개국에 번연되어 팔려나가는 책이냐~ 하는 비웃음도 샀지만, 우리가 청소년기에 있어서의 모습을 너무도 솔직하게 담았기에 쉬운 책이면서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볍고 즐거운 화제로 이야기를 꺼내 우리네 삶을 되뇌이게 하는 책이라고 난 평가하고 싶다. 그리고 10대라면 누구나 이런 글을 쓸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함께...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