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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P.님의 서재
동생 정약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있는 실학자 정약전을 재조명한다. 백성의 삶과 동떨어진 정쟁에만 몰두하여 서로 자기 정파의 생존만을 추구하느라 정작 나라의 근간인 백성을 소외시킨 벼슬아치들 사이에서 드물게 합리와 실용을 추구하다 배척되고 박해받아 외딴 섬에 갇힌 실학자가 많은 오해와 의심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생명과 이익 그리고 행복을 위해 진심어린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따뜻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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