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똥~~
버선 발로 뛰어 나가는 그림책 배송 완료 문자!!!
여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그림책은 바로 <내가 예쁘다고?>
얼마 전 방문했던 2022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여름 첫 책으로 선정되었던 책이기도 하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612/pimg_7332301823442911.jpg)
황인찬 작가님의 글과 이명애 작가님의 그림으로 탄생 된 <내가 예쁘다고?>
제목부터 마음이 간질간질~~^^
어느 날 갑자기 옆 자리에 앉은 김경희의 작은 속삭임.
"되게 예쁘다."
'어? 난 남잔데...?'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612/pimg_7332301823442915.jpg)
내가 예쁘다고?
나는 남자인데?
예쁘다는 건 뭘까?
이렇게 시작된 고민은 주인공의 기분을 묘하게 만든다.
나도 이런 적이 있었나?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글과 그림으로 섬세하게 표현된 것 같아 더 빠져든다.
예쁘다는 건 뭐지?
예쁘다는 건 좋은 뜻일까?
나도 예쁘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 좋았던 적이 있었지!
리즈 시절??? ^^
그림책을 보면 추억에도 빠져보고...
'예쁘다'는 말과 함께 찾아온 복잡 미묘한 감정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612/pimg_7332301823442914.jpg)
그 설렘 뒤에 찾아 온 깜짝 반전!
이런 반전 너무나 신선하다.
반전 뒤에 찾아 온 깨달음....
친구의 작은 말 한 마디에 귀 기울이고 고민하는 주인공의 동심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 심쿵한 그림책 <내가 예쁘다고?> 덕분에 나 역시 마음이 간질간질 기분 좋게 여름을 시작한다. 그림책이 주는 설렘과 치유의 힘이란...
역시 믿고 보는 봄볕 출판사의 온그림책!!!
이 심쿵함은 책으로 만나 보시길.... ^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