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부터 MBTI 검사가 큰 유행을 하며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는 사람이 늘었다. MBTI는 내향/외향(E/I), 감각/직관(S/N), 사고/감정(T/F), 판단/지각(J/P) 네 축을 기준으로 개인의 선호를 파악하고, 각 축의 조합으로 16가지 유형을 제시한다.
하지만 MBTI 검사는 자기보고형이라 응답자의 정직도와 컨디션, 최근 역할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한 번의 결과를 참조하는데 사용된다. 이처럼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자신에 대해 알고자 노력한다. 각종 심리테스트나 사주팔자도 그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도 그러한 자기에 대해 알고자 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사용될 수 있다. 주역·차크라·카발라·점성술을 포함한 동서양의 지혜와 양자물리학·유전학·천문학 등 현대 과학이 융합된 시스템 휴먼디자인(Human Design)을 기반으로, ‘나’를 입체적으로 해석하고 실질적으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메뉴얼이다.
먼저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아이매뉴얼 아카데미에 대해 알아보자면,
"세상 모든 물건에는 ‘사용 설명서’가 있는데, 왜 인간에게는 없을까? 아이매뉴얼 아카데미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이매뉴얼 아카데미는 휴먼디자인 기초부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까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여정의 첫걸음으로 책 《나 사용 설명서》를 출간했다."
책의 주저자인 서민정 작가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2013년, 휴먼디자인을 국내에 처음 들여온 네 명의 선구자 중 한 명이다. 국내에 이 새로운 학문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마주했지만, 꿋꿋이 견뎌내며 뿌리를 내리는 데 힘써왔다.
현재 삼선배움과나눔재단 이사장으로서 소외된 청소년들의 진로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신의 연구와 IT 사업가 커리어를 담아낸 아이매뉴얼(i-manual) 앱을 개발해 휴먼디자인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보편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아이매뉴얼 아카데미를 설립해 출판과 정기 강연을 이어가며, 많은 사람들이 삶의 무게를 덜고 진정 ‘나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을 이용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
- 관계·일·감정에서 반복되는 패턴의 이유가 궁금한 사람
- ‘왜 나는 남들처럼 안 될까?’라는 질문을 자주 하는 사람
- 변화의 흐름 앞에서 방향성을 잃은 사람
- 자신만의 삶의 기준을 세우고 싶은 사람
또한 아이 매뉴얼은 센터·종족·프로파일·에너지 흐름·회로·결정 방식 등 휴먼디자인의 핵심 요소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주며, 내가 왜 그런 성향을 갖게 되었는지, 어떤 환경에서 활력을 얻는지, 어떻게 선택할 때 가장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휴먼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이미 공부 중인 독자도 평생의 지침서처럼 곁에 두고 스스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책에 등재된 QR코드를 활용하면 앱으로 더욱 활용도가 높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세한 도표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쉽게 아이매뉴얼을 이용할 수 있다. 휴먼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이를 활용하는 사람들도 책을 이용하면 좀더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