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플랭크린은 세금과 죽음은 절대 피해갈 수는 없는 요소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만큼 세금은 인간이 살아가며 묵과할 수 없는 중요한 제도다. 아무리 부자라할지라도 많은 세금을 내는걸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아는만큼 번다는? 말이 있듯이 재테크에서 절세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이 책은 세금 회피가 아닌 정해진 제도안에서 어떻게 하면 절세를 할 수 있을지 효율적인 방법을 안내해주는 가이드북이다. 조세제도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복잡하기는 하지만 꼭 알아야 할 세금 상식은 삶의 기본이다. 직장인, 자영업자, 은퇴자등 자신에게 맞는 세금에 대한 필수 상식이 수록됐다.
저자는 현직 세무사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저술했다. 저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아울러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1장에서는 세금의 기본 개념과 학생들이 내는 세금에 대해, 2장에서는 직장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과 연말정산에 대해 설명한다. 3장에서는 재테크할 때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4장에서는 부동산을 사고 보유하고 팔 때까지 전반적으로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살폈다.
5장은 은퇴자가 알아야 할 세금에 대해, 6장에서는 자식들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알아야 할 세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끝으로 월급 외에 소득을 얻는 다른 방법인 사업에 대한 세금은 7장에서 다뤘다."
부동산 과열에 따른 각종 대응책으로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가 왜 부과되는지 알 수 있다. 아울러 법인을 이용해 슈퍼카를 타면 과연 세금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궁금증등 여러가지 다양한 제도를 속 시원히 해결해줄 세금에 대한 상식서라고 할 수 있다.
세금에 대한 개념을 잡아야 하는 10대, 2030 직장인·프리랜서·사업자, 재테크와 부동산 거래가 필요한 40대, 은퇴와 증여·상속을 준비해야 하는 50대 이상 부모까지 생애주기별로 알아두면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세금 지식이 챕터별로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끝으로 이 책은 세금에 대한 개념을 잡아야 하는 10대부터,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영위하는 20·30대, 재테크와 부동산 거래가 필요한 40대, 은퇴와 증여상속 준비를 해야 하는 50대 이상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세금 상식을 살펴볼 수 있으니 재테크의 기본인 절세에 관심이 많은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