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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리님의 서재
  • 우리 동네 한의사
  • 권해진
  • 13,500원 (10%750)
  • 2021-05-25
  • : 371
어릴때부터 병원보다는 한의원이 참 정감이 가고 좋았던
기억이 많다

어머니따라 손잡고 즐겨찾던 한의원

어릴 적 몸이 약해 잘 쓰러지곤 했다

항상 어머니께서는 용하다는 한의원으로 데려가셔서 약을지어주시곤 했는데

그때 그 따듯했던 한의사 선생님들이 아직도 내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병원은 그저 딱딱하고 사무적으로만 대하는 의사 선생님이 참 많았던 기억인데

한의원을 그와달리 참 정이 있고 따듯했던 공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병원보다 한의원이 참 정이 느껴져서
좋다

지금은 어릴적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병원보다는 한의원이 더 정감이 가는 곳이다

이 책은 참으로 따듯한 책으로 내 마음에 스며들어왔다

조금씩 조금씩...

삭막한 현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따듯함이 부족한 요즘,

참 필요한 책이 아닐런지...

마음까지 살펴드립니다...

울컥 눈물이 날 것 같은 이 한줄의 글귀...

마음까지 살펴드립니다...

권해진 한의사 선생님을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이 한줄의 글귀가

나는 참 좋다

참 감동으로 다가온다

쌍화탕은 이상하게 어릴적부터 참 좋았다

아버지 따라 갔다가 마셔본 이후로 종종 맛이 있어서 먹곤 했던 쌍화탕

지금도 몸살이 오거나 피곤할 때 꼭 챙겨먹곤 한다

나이가 들었는지 이제는 공진단도 참 좋아진다

요즘처럼 삭막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 시대에서

참 따듯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내 마음 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스며들어 온

우리 동네 한의사

꼭 한번 뵙고 싶은 권해진 한의사 선생님

삭막한 현실 속에서 따듯한 책을 읽고 싶으신 분이라면 꼭읽어보시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참 따듯하고 참 정감이 느껴지는 도서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진실되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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