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옳았다
송사리 2021/01/0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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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이 옳았다
- 이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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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
서장: 내일의 문턱에 서서
1장 세대, 너와 나의 에너지가 모두의 시너지로
2장 정치, 균형으로 모두의 나라를 열다
3장 기술, 혁신의 중심엔 언제나 사람이 있다
4장 교육, 질문하는 교육으로 전환하라
5장 부, 누구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으로
6장 글로벌, 세계의 중심에 대한민국을!
결장: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2020년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가 가고
2021년 1월 새해가 밝았다
유난히 힘들었던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를 보내며 더욱
선명하게 생각나는 그리고 그리운 대통령이 있다
바로 노무현 대통령
늘 동네 아저씨 같은 푸근한 인상의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께서 서거하신 지 벌써 1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늘그립고 또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
이 책은 이광재 의원께서 쓰신 정치적인 책이라기 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많은 분들이 꼭 읽어보기를 희망한다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좋다
젊은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느끼는 바가 다른 연령층보다더 클 것이라 믿는다
"나는 정치를 잘 모릅니다
나를 역사 발전의 도구로 써 주세요."
1988년 4월, 노무현 대통령이 첫 만남에서 이광재 의원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당시 마흔 두살의 나이로 정치에 입문한 노무현 국회의원당선자는 스무살 정도 차이나는 이광재 의원에게 자신을
역사 발전의 도구로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당시 이광재 의원은 그 말의 뜻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었지만 최소한 정치를 권력 확보의 도구가 아닌 사회를 변화시키고 역사를 발전시키는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함께 손을 잡고 오래도록 일을 해 왔다
노무현 대통령이 참 그리운 밤이다
우리또한 대한민국의 역사, 그리고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하는 대목이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대통령은 가난하고 빽 없고 힘없는 사람이 사람으로서 대접을 받는 '사람 사는 세상' 을 꿈꿨다
코로나 19로 인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 등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참 많다
2020년 한 해는 유난히 힘들었다
갈수록 빈부 격차는 커지고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었던 예전과는 달리 그 사다리마져 사라진지 오래다
로스쿨이나 의전원 아무나 가고 싶다고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아니고 돈이 있어야 로스쿨도 의전원도 들어갈 수 있는현실...
계층간 격차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예전과는 현격하게 달라지는 현 시대 속에서 N포세대가 등장하며 결혼도 자녀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우리네 젊은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기로 약속한 부부도 많고아이를 낳더라도 1명~2명 정도 낳는 경우가 많다
출산율도 해를 거듭할수록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이 있다는 자체가 참 개탄스럽다
하지만 그또한 무시하기에는 너무나 현실적이라 더 서글픈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서 살아갈 대한민국은 우리때와는 달리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을 수 있고 노력하면 한 만큼 인정도 받을 수 있는 사람 사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한사람 한사람의 바른 생각들이 모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다
부정하지만 말고
안된다고 넋놓고 있지만 말고
한걸음 두걸음 우리 아이들의 좀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부모들이 더욱더 대한민국을 밝고 아름답게 불법이 정당화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노무현(대통령)이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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