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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juf님의 서재
  • 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 유행두
  • 12,600원 (10%700)
  • 2024-09-02
  • : 100
가락국 시조 수로왕은 어떻게 탄생했을 까?
이 책은 먼 옛날 가락국이 생기기 이전 아이들의 생활모습과 가락국 시조인 김수로왕의 탄생 설화를 한데 버무린 신묘한 이야기다.
구야국 아이 달이는 어느 날 엄마 무덤에 갔다가 쓰러져 있는 아이를 발견하자, 급한 마음에 업고 내려온다.
말투도 옷차림도 구야국 아이와 다른 아이 머루.
외지인을 마을에 들이면 안되는 걸 알지만 심성착한 달이는죽어가는 아이를 두고볼수 없었다.
달이와 누나 민들이는 머루를 일으켜 아침밥을 먹고..
마을 촌장인 아도간이 어디서 왔냐고 묻자 머루는 얼버무리기만 한다. 아무리봐도 수상한 아이다.
구간 회의때 복골점이 불길하게 나오자 촌장인 아도간은 여해와 두 아이들에게 생철마을에 무기를 얻어오라는 임무를 맡긴다.
오는 길에 머루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달이와 여해는 창을 가진 남자들에게 쫓긴다.
결국 여해는 붙잡혀 끌려가고, 달이는 마을로 도망치지만 다시 여해를 구하러 갔다가 다시 잡힌다.
머루는 북쪽에서 온 점성술사가 신의 계시를 받고 가락국을 세울 때 재물로 바치게 되어 도망친 아이였다.
그런데 이젠 여해나 달이가 산재물로 바쳐지게 되는 데..
무덤새가 달이를 구해주고 대신 알이 담긴 바구니를 내려놓는다.알에서 나온 아기는 수로왕이 되고 가락국의 시조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게 된다.책을 덮을 때까지 무척 흥미롭고 다양한 사건이 연달아 이어진다. 그 여정에서 우연찮게 만나게 되는 구지가와 수로왕이 반가운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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