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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 내 마음속 진흙 괴물에게
  •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16,020원 (10%890)
  • 2026-04-22
  • : 1,400
#도서협찬_라임

🍀내 마음속 진흙 괴물에게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글, 그림
🍀이현경 옮김
🍀라임

✔️표지를 보면 거대한 진흙 괴물은 분명 아이를
한입에 삼킬 수 있을 만큼 압도적인 크기입니다.
하지만 그 거대한 손바닥 위에 서 있는 아이의
모습에서는 공포나 두려움 대신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아이는 괴물의 축축하고 눅눅한 얼굴을 다정한 손길로
어루만지며, 괴물의 커다란 눈망울을 똑바로 마주 봅니다.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그들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진흙 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내 이름은 유키, 성격이 조금 까칠한 편이에요.
수업이 끝나자마자 오빠는 나를 데리러 왔지만,
오빠는 나를 조금도 좋아하지 않는 게 분명해요.

.

✔️언제나 꼭 필요한 말만 툭툭 내뱉는 오빠의 태도를 보면
단번에 알 수 있거든요.
그런데 오늘, 오빠가 갑자기 나에게 열쇠를 건네주더니
모자를 푹 뒤집어쓰는 거예요.

그 무심한 모습에 오빠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자마자
늘 뚜껑이 열려 있던 하수구 안으로 열쇠를 휙 던져버렸어요.

하지만 열쇠가 검은 구멍 속으로 사라진 순간, 가슴 한구석에서 덜컥 걱정이 밀려왔습니다. 결국 나는 겁이 났지만, 사라진 열쇠를 찾기 위해 하수구 아래 깊은 어둠 속으로 발을 내디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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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하고 어두운 그곳에서 유키는 과연 열쇠를 찾을 수 있을까요?

.

✔️유키가 열쇠를 찾으러 들어간 그곳에서 진흙 괴물을
만나는 과정은, 사실 자신도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속마음을 조심스레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유키는 괴물과 마주하며 그동안 거부해 왔던
감정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게 되는데요.

오빠를 향한 서운함과 사랑받고 싶은 간절함이 뒤섞여
진흙처럼 끈적하게 뭉쳐있던 감정 위에,
비로소 새로운 이해의 싹을 틔우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

✔️책은 우리 마음속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 중
가장 다루기 힘들고 무거운 마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감정이 무거울수록 그것을 외면하거나 숨기려 하는
경우가 많지만, 유키가 그랬듯 내가 느끼는 감정을 제대로 관찰하고 평가 없이 안아준다면 우리의 몸도 마음도 한층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겠지요.

.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그림책 속 주인공의 모험을 통해 내 마음속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그 속에 숨겨진 진짜 마음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보세요.

.

✔️우리 안의 진흙 괴물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아이들로 건강하게 자라나길 응원합니다.

.

나도 모르고 있었던 내 마음속
진짜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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