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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angu7님의 서재

*돈을 빌리지도 빌려주지도라는 유명한있다. 세익스피어의 비극 <햄릿 Hamlet>에 나오는 말이다. 내게 삶의 원칙이 하나있다면 돈을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않는 것이다. 물론 한 번도 돈을 빌린 적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나 역시 빚을 진 적이 있긴 하지만, 내가 받은 대출은 주택 융자금뿐이다. 그 외에는 많은 돈을 빌린 적이 없다. 주택 융자금도 매월 수표에 사인하는 게 귀찮아서 빨리 갚았다.
친구 간에 돈거래를 하면 돈과 친구 모두를 잃는다. 돈을 빌리는 것은 스스로 돈을 관리할 능력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경제적으로 누군가를 의지하거나 내가 누군가에게 의지할 대상이 되는 것은 인간관계에 그다지 좋지 않다. 그러니 돈을 빌리지도 빌려주지도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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