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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angu7님의 서재

"검사 안 해."
"뭐?"
유키노부가 당황한 듯이 내뱉었다.
"오늘 아침에 내가 한 말, 기억해?"
"뭐라고 했었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낳을 거라고, 낳아서 키울 거라고 말했잖아."
"그야 기억하지."
그러니까, 하며 레이코는 자신의 배에 두 손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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