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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angu7님의 서재
  • 시즈카 할머니와 은령 탐정사
  • 나카야마 시치리
  • 12,420원 (10%690)
  • 2021-06-28
  • : 234

신칸센에 오른 겐타로는 홈에 서 있는 시즈카를 향해 크게 손을흔든다. 마치 어린아이 같다. 하기야 저렇게 얄미운 아이도 최근에는 멸종위기지만,
이윽고 신칸센이 스르르 출발해 겐타로와 미치코의 얼굴이 멀어져 간다. 그래도 겐타로는 열심히 손을 계속 흔들고 있고, 이에 맞춰 마도카도 계속 발돋움을 하며 배웅한다.
문득 이것이 이승에서 보는 겐타로와의 마지막 이별 같은 예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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