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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17(일) LEICA D-Lux 3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며>라는 수식어가 달린 책..
반드시 삶과 일의 철학이 있어야..
그리고 그렇게 살아야..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고..
그 영향력을 지속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 같다.. ('나'는 그렇게 읽었다 ㅋㅋ)
^^ 가방에 함께 넣고 다니던 <호밀밭의 파수꾼>의
<지나치게 무언가를 잘한다면, 자신이 조심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에게 더 이상은 잘한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p.170>
라는 구절과도 왠지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책에 등장한 인물들 대부분은 스스로 많이 조심하는 듯한 사람들인 것 같다.. ^^
이번 신문구독기간이 끝나면..
사은품 없이 제값을 주고 보더라도..ㅋ
요즘같은 시대에 언론으로서 나름 중심을 잡고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경향신문을 보자고 집사람과 의견일치를 보았다 ^^
ㅋㅋ~ 김제동씨, 저도 한 번 만나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