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3억 개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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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황당무계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만들기도 한다.
그 이야기를 그냥 지나쳐 넘겨버리기 보다 이야기로 만들어보면
참 신선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 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야기를 만들자고 하거나 책으로 만들자고 하면,
갑자기 그 여러가지의 이야기들이 생각이 나지 않기도하고
재미없어지기도 한다.
아이들의 글쓰기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독서록이나 숙제가 아닌 내 마음대로 신나게 글을 써 본 경험은
아이들에게 튼튼한 뿌리를 내려 줄 것이다.
그냥, 마음대로 글을 즐겁게 쓰는 아이들도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시작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 있다.
바로
내가 고르고 만드는 3억 개의 이야기
이야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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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길은 간단명료하다.
각 페이지에서 무엇을 어떻게 선택 하느냐에 따라 3억 개가 넘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3억개나? ㅎㅎㅎ
어쩜, 3억개 이상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억 소리나는 숫자이긴 하지만,
10개, 20개라도 아니면
하나의 이야기를 스스로 완성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면,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옛날 옛적에 ? 가 살았어요.
먼저 이야기 길 여행을 떠날 주인공을 골라본다.
그리고 길을 선택하고, 이름을 정하고, 생김새, 사는 곳도 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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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길 곳곳에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기본 구성들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가 글을 쓸 때, 개요표를 작성하면
글을 좀 더 잘 쓸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선택을 통해 이야기의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아이들에게 글을 쓰기 전에 개요표 작성을 하게 하기도 한다.
습관이 되면 참 좋은 글쓰기 방법이기도 한데,
개요표 작성을 귀찮아 하기도 한다.
이야기길은
개요표는 아니지만 글의 짜임을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방법이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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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길에 대해서 3가지의 질문이 있는데,
아이와 하다보면 아이가 이 질문 외에 또 다른 질문들을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럴때, 포스트잇을 이용해서 붙여놓기도하고,
아이에게 직접 책에 글을 써보게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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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직접 모든 이야기를 만들어봐도 좋지만,
스토리 큐브를 활용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것도
게임형식처럼 재미있다.
특히, 스토리큐브를 이용해서 이야기를 만들다보면
아주 우스꽝스럽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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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기.
아이들은
내가 이야기책을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참 신나하는데,
이렇게 예쁜 종이에 쓴다면 글쓰는 자신감이 한껏 올라갈 것이다.
집에 있는 코딩기를 이용해서 코딩을 해주면 더 좋아할 것 같다.
이야기 길을 통해
이야기가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글을 쓰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