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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c3532님의 서재
  •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 팀 켈러
  • 9,000원 (10%500)
  • 2016-07-11
  • : 17,382

진리는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나는 복음을 다시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전혀 잘못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복음을 무엇을 하고 안하고와 같은 의무의 차원으로 보았다. 그래서 그분의 일에 힘들지만 헌신했고, 스스로 의로워지려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복음은 전혀 달랐다. 복음은 그 분을 알고 그분의 행하심을 믿고 그분을 누리는 것이다. 모든 순종은 그분을 누림으로 시작된다. 영생은 그리스도를 믿는 삶으로부터 시작된다. 의무도 아닌 방조도 아닌 생명의 길을 걷는 것, 그것이 영생이다 이제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가 아닌 그분의 행하심에 알아가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그분의 행하심은 십자가이기 때문이다. 그분의 행하심을 알고 그분을 내 삶으로 받아들일 때 아는 만큼 진정 그분을 누리게 되리라 믿는다. 그게 내가 다시 복음을 알아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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