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다 보면 힘든 시절이 한번 이상 찾아온다.
그리고 그 시절을 겪는 과정에
많은 부분에 있어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탓하고 상처를 준다..
그 때 이랬어야 하는데. 좀 더 잘했어야 하는데 하며.
이 책은 귀여운 그림일기라는 형식으로 친근감을 주고
잔잔한 일상속의 에피소드를 통해 꾸미지 않은 소박함으로
작가의 생각하는 것과 당시의 느낌, 그리고 극복해가고자 하는 노력을 전달하고 있다. .
하루하루의 일기를 읽으며 작가의 마음과 공감하다 보면
같이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많은 위로와 힘을 얻는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이고, 조끔씩!
작가님도 늘 평안하시길
'너무 잘하는 것보다 다음에도 또 할 수 있을
정도로만 잘하는 것이 더 좋은 듯하다.
완벽해지려고 하지 말고, 적당히 잘해야 한다.
다음에도 또 할 수 있는 것이 잘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2018.12.22)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