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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ifelibrary90님의 서재
[25년 6월] 독립출판
kulifelibrary90  2025/05/23 14:49

총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탕핑주의자 선언
  • 익명
  • 9,000원 (10%↓500)
  • 2025-04-01
  • : 562
노동/이프/이불 속에서 봉기하라, 휴식은 저항이다와 결을 같이 하지만 노동운동의 차원에서 탕핑(드러눕기)를 선언한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미디어아트 작가 김아영의 작품을 통해 가속주의가 얼마나 현재진행형이고 또 제가 얼마나 그 한가운데 있는지 각성한 경험이 있는데요, 각성 이후의 삶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 빠른 쳇바퀴에 올라타 있으니까요. 이 쳇바퀴 위에, 저도 탕핑주의자 선언을 하고 누워볼까요./숨귤베펜
  • 금붕어의 철학
  • 배세진
  • 27,000원 (10%↓1,500)
  • 2025-04-19
  • : 4,862
01.D 현대철학/이프/푸코의 권위자 배세진씨가 쓴 포스트 구조주의에 대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알튀세르, 푸코, 버틀러를 포스트 구조주의의 중심이 되는 주체와 권력이라는 개념쌍을 가지고 낱낱히 파헤친다고 하는데요. 소개는 다소 어려워보이지만 친절하게 쓰시는 분이라 읽기 좋을 것 같아요./귤펜
  • 내 어머니는 컴퓨터였다
  • 캐서린 헤일스
  • 35,000원 (1,050)
  • 2025-05-12
  • : 850
STS?사회학?/이프/일전에 여성을 컴퓨터라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더라 하는 트윗이 화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어떤 순간부터는 인간은 기술과 항상 하이브리드 존재였구나 싶어서 흥미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언어, 코드, 텍스트, 전송 등의 키워드를 가지고 인간과 기계의 공존을 다룹니다. 절판되었다가 최근 개정판이 나온거라 꼭 들여두면 좋겠어요./귤슾나베
  • 대화 비평
  • 양효실
  • 31,500원 (10%↓1,750)
  • 2025-05-30
  • : 1,795
05.B비평/이프/요즘은 비평에 관심이 있습니다. 저한테 비평은 말그대로 말걸기 시비걸기 오해하기 멋대로 가져다쓰기 정도와 함께 있는 개념인데요. 비평가 양효실의 시각 예술 현장에서 작가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쓴 비평을 모아둔 책입니다. 언제나 배경 지식이 필요한, 첫눈에 알 수 없는, 어떤 강렬한 느낌도 주지 못하는 작품들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는데요, 소외되어 토라진 제 마음을 대화-비평이 풀어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귤슾펜
  • 있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 김다연 외
  • 16,200원 (10%↓900)
  • 2025-04-23
  • : 625
23.A 책과 도서관/이프/ㅋㅋㅋㅋㅋ바로 그 책입니다. 읽지 않은 책에 말한 적은 많이 있어도(지금도 그렇죠) 있지 않은 책에 말하기는 처음인데요. 편집하지 않는 편집자들이 있지도 않은 책에 말하는 이야기..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실제와 허구를 넘나드는 잼얘!/펜(아니이것은... 그 책!)슾날
  • 알고리즘으로 철학하기
  • 변정수
  • 23,400원 (10%↓1,300)
  • 2025-04-30
  • : 1,587
19.과학/기술 가.과학/기술/감귤/우리 사회는 점차 알고리즘에 지배가 되고 있는데 우리는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는 알고리즘은 사회의 지배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이 책은 알고리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또 이것이 어떻게 통치수단으로 이용되는지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해줍니다. + 과학/기술 책이 많이 없어서/고도
  • 기술 봉건주의
  • 세드릭 뒤랑
  • 18,000원 (10%↓1,000)
  • 2025-03-21
  • : 2,134
E.세계경제?A.기타 과학기술학(STS)?/감귤/알고리즘이 객관적이지 않고 이미 존재하는 인간의 편견을 반영한다든가 하는 우려는 많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이런 위험 요소가 어떻게 통치수단으로 작동할까요? 저자는 현재의 기술 발전은 민주적인 의사 결정조차 없앨 것이라 말합니다. 이는 우리의 의사 결정을 기술에 위임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이고 이 기술은 기업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정치의 외주화가 일어나는 것이죠./지고숨슾잎
  • 내가 헤엄치는 이유
  • 요이
  • 19,800원 (10%↓1,100)
  • 2025-04-25
  • : 2,071
06.문화예술-C.미술/베리/작가가 헤엄치는 법을 배우며 체득한 물과 몸의 시간, 제주도에서 알게 된 해녀 할머니들의 삶과 사라져가는 해녀 공동체의 현실, 그리고 그들과의 교류 속에서 습득한 ‘물의 언어’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하네요. 저는 수영을 하지 못하지만 물과 하나가 된 몸의 경험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어서 이 책을 골랐습니다. 해녀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요즘 더더욱 필요하다고 느끼기도 하고요. (헉.일시품절이지만...다시 풀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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