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책쓰기라고 하면 자서전, 회고록 같은 것들을 떠올렸는데
요즘은 일반인도 자기 노하우를 살려서 책을 쓰고 유명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네*버에 뜬 책을 보고 출판사를 검색하던 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평범하지 않은(?) 일반인을 작가로 만들어준 책이
이 책이었다는 고백이 많았다.
호기심에, 게다가 스페셜패키지라니 ㅎㅎ 구입했는데 꽤 알차다.
일단 글쓰는 법(사실 좀 시덥지 않은 ㅠ)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나의 어떤 면을 책으로 써야 상품성이 있는지 알려주고,
기획하고 목차잡는 법을 알려주는 점이 제일 좋았다.
글쓰기도 문제지만,
아무리 책 많이 읽어봐도 어떻게 얼개를 짜야할지가 제일 고민되는 지점이어서
이런 방법을 딱 제시해주는 면이 인상적이었다.
책쓰기책, 하면 단연 이책을 추천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