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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spain님의 서재
  • 아시야 가의 전설
  • 츠하라 야스미
  • 9,000원 (10%500)
  • 2009-05-18
  • : 164
너무 이쁘다.. 만화책 일러스터 같아
이 책을 들었을때 가장 먼저 느껀 거다. 어쩜 이렇게 표지가 이쁠 수 있을까?
만화책 같은 표지의 이 책은 사실 너무도 상반된 소재의 책이다
기담~ 기담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잠깐 설명을 기담은 말 그대로 괴기 소설이다
호러 소설로 말하는게 더 쉬울까?
너무도 일본스타일의 이 소설은 총 8가지의 기담이 실려져 있다

사실 무섭고 괴기한 책은 읽기가 꺼려지기 마련인데 표지의 영향이 너무 커서일까?
마치 괴기 소설을 읽는게 아닌 연애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모 이런 느낌은 초반까지만 하지만 너무도 잘 등장하는 유혈낭자때문에...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덮고 난 후 다시 이 표지를 봤을 때 느끼는 점은 또 달랐다.
참 신기한 책인듯 유혈이 낭자한 이 책과는 너무도 안 어울리는 듯한 표지였지만
원래 이렇게 오싹한 표지였던가? 했을 정도니깐
확실히 밤에 읽으면 등이 오싹했다. 마치 뒤에 누가 있진 않을까 하는 공포감 속에서
이불을 뒤집고 읽는, 어린 시절 사탄의 인형을 보면서 느낀 그 무서움을 성인이 된
지금 다시 느꼈다.

사실 소재 하나하나만 놓고 보자면 너무도 흥미로웠다.
하지만, 소재에 스톨리가 묻힌 듯한 느낌이 강했다.
그리고 이렇게 잔인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역시
그래도 아시야가의 전설에서 건진 두 콤비의 활약은 언젠가 다시 한번 다른 책을 통해 보고 싶을 정도였다

참, 그리고 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 책의 작가가 루피너스 탐정단의 당혹을 쓴 작가라고 한다
한번 읽어보려고 맘잡고 있던 책인데 이 책을 읽고 보니 더더욱 봐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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