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둘째 공주님이 좋아하는 책을 소개할까합니다.
이제 16개월에 접어든 둘째 아이가 요즘 부쩍
야~~오, 꿀꿀!!, 멍!멍!, 으~으~르렁~! 소리등 동물 소리들을 정말 제법 잘 낸답니다.
그런 우리아이가 보면 좋은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한 책!
그리고 의성어, 의태어와 함께 너무나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아기를 그려놓은 그림책!

귀여운 아기 돼지~

그리고 엄마돼지와 함께 너무나 행복해 하는 모습의 그림

사랑스러운 망아지~

아빠와 함께 있어 행복한 망아지~

장난끼 가득한 눈을 가진 귀여운 원숭이~

아빠와 뽀뽀하는 사랑스러운 모습^^

이 책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고양이 그림~ ^^
엉덩이를 뒤로 쭉 뺀 고양이가 너무나 사랑스럽지 않나요?^^

엄마와 함께 라면 언제나 즐거운 고양이의 모습이 너무나 예쁘답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기의 모습~
이렇게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란 아기들은
좋은 추억을 많이 갖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할것 같아요.
이그림을 보고 있자니 이래저래 지쳐서 많이 안아주지 못한 첫째아이가 마음에 걸리네요.
내일은 아침에 보자마자 꼭 안아주어야 겠어요^^

어린 아기들이 볼수 있게 보드북으로 책장도 두껍게 만들어졌고
책도 잘 넘겨지도록 제작되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아이들이 책 모서리에 찍혀서 다칠 염려도 없구요.
출판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이에요~
여러가지로 아기들의 입장을 많이 생각해서 너무나 잘 제작된 책이랍니다.
물론 내용도 그림도 너무나 사랑스럽지요.
우리아이의 첫 책으로 어떤 책을 선물할까 고민이라면 한울림의 엄마좋아! 아빠 좋아!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