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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stone님의 서재
  • 다시 떠나는 북유럽
  • 나영주(찰스)
  • 17,100원 (10%950)
  • 2026-07-02
  • : 470

THE NORDIC COUNTRIES 

다시 떠나는 북유럽 

_풍경 너머의 삶을 만나는 북유럽 인문 여행 

_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가장 천천히, 가장 깊게 북유럽을 만나는 시간 


#다시떠나는북유럽 #나영주 #THE_NORDIC_CONTRIES #책과나무 #다시떠나는동유럽 


여행지리 시간 내가 여행자가 아닌 여행자의 시선으로 우리나라를 보자고 학생들에게 권유해 보는 순간이 있다. 

외국인들은 'KOREA'하면 제일 먼저 무엇을 떠올릴까? 다섯 개 정도 대보자~ 그렇게 시작하고 각 나라를 배울 때마다 역시 같은 질문을 던진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이들은 K-POP, FOOD, 삼성, BTS, 뷰티? 를 대답하곤 한다. 

난 그것 말고도 다른 것을 좀 이야기해주고 싶어서 나 때는 이렇게 대답했다.라고 말해주곤 한다. 

한국전쟁?, 분단국가?, 한. 일 월드컵이나 88 올림픽, 태권도, 김치, 드라마? 한글? 빨리빨리? 사장님 나빠요? 등이 더 있지 않을까~싶다. 

사실 모르겠다. 

그들이 우리를 어느 것으로 대표적인 이미지화 해서 기억하고 인식하는지... 묻고 싶다. ^^ 


북유럽 국가, 난 그 나라들을 어찌 알고 있나 한번 써보려고 한다. 

*노르웨이 

이번 월드컵에서 핫했던 "로우" 바이킹 노 젓는 응원 문화, 프리미어리그 축구 선수 엘링 홀란드, 연어, 피오르, 바이킹 정도... 이렇게 적어 놓은 후 인공지능에게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물으니 복지국가, 높은 삶의 질 정도가 추가된다. 


*덴마크 

음... 덴마크라~ 확 떠오르는 단어가 없다고 먼저 적어본다. 내 세계 시민으로서의 지식과 정보의 양이 부족해서이기도 하지만 덴마크와 평생을 우리나라 안에서만 살아온 나와의 접점이 그다지 없나 보다. 낙농업 국가, 휘게, 맥주? 칼스버그 정도만 책에서 읽고 고개를 끄덕였을 뿐... 

역시 인공지능에게 물어보니 안데르센!! 앗... 안데르센을 잊었다니 인어공주 동상!!! 그리고 레고! 디자인과 건축 즉 북유럽 미니멀리즘으로 소개한다. 

친절하게 레고가 (Leg Godt) 잘 놀다~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알려준 친절한 정보에 +1 지식이 추가되었다. 

책을 읽고 나서는 어설프게 알고 있는 북유럽 신화에 오딘의 이름, 오딘을 모시던 신성한 장소에서 유래된 오덴세~라는 도시가 덴마크에 있으며 그곳이 안데르센의 고향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뭐든 자꾸 알고 기존에 내가 알고 있는 것과 그 추가된 사실이 이어지는 이 기분이 참 좋아서 책을 놓을 수가 없다. 


*스웨덴 

트롤, 북유럽 신화의 무대,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유럽의 실리콘 밸리_에릭슨 등), 빙하, 스칸디나비아 산맥 그리고 책에서 설명해 준 너무 유명한 것들, 이케아, 볼보, 노벨상, 라곰, 피카 등이 나도 인공지능도 대표 이미지로 언급한 것이었다. 물론 난 책에서 라곰과 피카에 대한 것을 새롭게 알게 된... 


*핀란드 

무조건 사우나 아닌가? ^^ 그리고 산타클로스 마을, 빙하 호수, 노키아, 유럽의 다른 인종과 조금 다른 핀족, 핀란드 교육 혁명과 같은 것들이 떠오른다. 책도, 인공지능도 마찬가지 앗 빠뜨렸다. 무민! 


*아이슬란드 

이 책에서 아이슬란드를 맨 뒤로 빼놓은 것이 조금 의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책 구성에는 마음에 들었다. 사실 아이슬란드에 대한 책이나 방송은 다른 여타 국가들에 비해 많이 접했기에 뒤쪽에 놓고 살짝 분량을 상대적으로 줄였어도 크게 아쉽지 않았던, 아이슬란드는 따로 한 권을 읽어도 괜찮다 싶은 생각 때문이 들었나 보다. 오로라, 지열발전, 대서양 중앙해령, 판경계, 수력발전, 빙하, 그린란드, 불과 물(얼음)의 나라가 떠오른다. 


그런데 이렇게 기록하다 보니 책 역시 그 나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에 대한 나열과 그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그치는 것인가? 오해를 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런 내용이 없지 않고, 해당 지식과 정보가 흥미롭고 관심을 끈다. 하지만 단순한 정보의 나열에서 그치지 않고 훼게, 라곰, 피카 그리고 가구와 건축양식을 사례로 이들이 자연과 구분되지 않고 하나처럼 살아가는 생활 속으로 우리 손을 자꾸 잡아 끄는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할까? 


그곳에 당장 갈 수 없기에 진짜 그곳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 본다. 단순한 여행 에세이라기보다는 그곳 사람들에 대한 찐 소개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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