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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stone님의 서재
  • 그 고민에 칸트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 아키모토 야스타카
  • 16,020원 (10%890)
  • 2026-04-20
  • : 585

그 고민에 칸트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_"위로 대신 기준을, 감정 대신 이성을! 멋대로 그러나 제대로 살기 위한 최소한의 질문들 

_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시대, 어떻게 다시 생각할 것인가 


#그고민에칸트라면이렇게말할것이다 #김영사 #아키모토야스타카 #김슬기 #철학 


딱 맞는 가려운 그곳... 

그곳을 긁어주면 정말 시원하지 않나? 


내가 찾던 그 맛 

그 맛을 내주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식당, 셰프를 만나는 기분도 살면서 느껴본 적이 있지 않나 싶다. 


이 책에서 그런 느낌을 받는다. 


삶에서 구체적인 어떤 궁금증을 안고 사는 분 계시죠? 이런 분들 그럴 땐 어디서 해답을 찾으시나요? 

해답을 줄 사람을 찾으신다고요? '칸트' 어떠세요?~ 그런 상황에 칸트는 이렇게 생각을 했다는데 당신의 삶에 해답으로 적용할 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 그런데 그 궁금증이 뭐냐고요? 이런 것들입니다. 

칸트의 생각을 읽고 다시 본인이 생각했을 때 해답이 100% 맘에 드시나요? 맘에 드신다고요? 다행입니다. 

앗! 뭔가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저기 저쪽에 계신 분 어려워하지 마시고 어떤 의문이 들은 건지, 아니면 다른 생각 또는 질문이 생긴 것은 아닌지 솔직하게 말씀해 보세요. 칸트의 생각도 틀릴 수 있고, 지금 이 상황에 적용하기엔 무리일 수 있죠! 


내가 정리한 책은 이러하다. 

그리고 내 글을 읽는 지인들에게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의 목차를 적어 소개하는 것이 그 어떤 내 느낌, 내 방식의 서평글보다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모두를 옮겨 적을 수는 없고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한다. 


고민 1~16 

미움받는 것 같아요. 

일을 잘 못 해요. 

논리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가 위선적인가요? 

욕심이 많은 제 자신이 싫어요. 

더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결과만 좋으면 정말 괜찮을까요? 

다정함은 타고나는 성향이 아닌가요? 

다른 사람과 저를 자꾸 비교하고 질투해요. 

상대를 이용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배우자가 불만이 있어요. 

정직하면 손해를 보는 것 같아요. 

학문의 쓸모와 의미는 무엇인가요?


비판을 즐기는 사람은 피하고 싶어요.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힘을 갖고 싶어요. 

윤리학을 왜 배워야 하나요? 


그리고 자유를 말하는 두 철학자, 칸트와 에픽테토스의 이야기가 중간에 실려 있고, 2부로 넘어가서 칸트의 생각을 다시 생각한다.로 의문 1~16까지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펼쳐진다. 


다 옮기는 것 말고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눈길이 더 갔던 의문을 적어본다. 


의문 5 자살이나 거짓말은 모두의 법칙이 될 수 있을까? 

의문 7 자살이나 거짓말은 인간을 수단으로 대하는 행동일까? 

의문 10 선택하면 안 되는 직업이 있을까? 

의문 13 나약함과 불순함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철학공부 2 칸트는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와 에필로그_'사유에서 이제는 행동으로 용기로'에 대한 글로 책은 마무리가 된다. 


내 느낌과 감상 없이 너무 책이 던지는 화두의 매력만 나열한 듯하다. 

기억나는 문장이 무엇이 있나 되짚어 본다. 


'칸트가 우리에게 철학을 배우는데 그치지 말고 철학하는 법을 배우는 수준까지 도달해야 한다고 말한 이유' 

그 이유에 대한 답은 '실천'에 있다고 작가가 밝히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게 남는다. 

스스로 잘 살아가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는 철학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요약할 수 있겠다. 그저 칸트라는 명성에 사로잡혀 그가 한 말을 너무 신뢰하거나 또는 칸트가 말한 모든 말에 진의를 파악하기 위한 집착과 논쟁을 피하면서 철학하는 법을 배우라는 것! 그것이 내가 책을 읽고 칸트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나름 스스로 정리해 본 것이다. 


또 하나 


자유롭다는 것은 자신의 번뇌에서도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내 행동반경에 제약이 없다는 것 말고도 번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자유가 없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타인의 시선이나 자기 내부의 이기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스스로 사유하는 법을 아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자유인이라는 것으로 나름 해석했다. 그리고 그 자유를 얻어 내려는 노력, 그것이 바로 선한 의지로 충분하다는 것!


윤리 선생님께 책을 툭 건네며 고민과 의문 중 하나를 하루에 하나씩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묻고 짧게나마 대화해보고 싶다. 철학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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