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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stone님의 서재
  • 단어의 선물
  • 피터 레이놀즈
  • 13,500원 (10%750)
  • 2026-03-09
  • : 1,810

단어의 선물 

_단어수집가 피터 레이놀즈가 또 한 번 선보이는 단어의 마법 


#단어의 선물 #문학동네 #피터레이놀즈 #뭉끄 #그림책 


책을 다 읽고 표지에서 보이는 단어들을 들여다본다. 물론 씁쓸하지만 안경을 위로 올려서... 더 잘 보려는 노력을 기울이며 말이다. 

기분이 좋아진다. 


공감, 포용, 도움, 챙기다, 여행, 이해, 자선, 존중, 돌보다, 충분한, 풍부하다, 소속감, 감미롭다. 나누다. 반짝, 감사, 사랑, 화합, 잔치, 축복하는 이것 말고도 더 많은 단어가 보이며 글씨가 보이지 않지만 저기 뒤로 나풀나풀 하늘에 날리고 있는 종이들에도 여기 적힌 글만큼 기분 좋아지는 단어들이 적혀 있을 것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단어를 찾아 나선 소년에게 보인 거리의 단어들이 상대적으로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는지 내 글을 읽는 분들도 느껴보도록 옮겨본다. 


세일, 폭탄세일, 마지막 세일, 외부인 출입금지, 불법주차 견인조치, 폐업 특가, 창고정리.... 

단어를 찾는 대신 들어보려고 노력해서 결국 귀에 들린 소리들은 더욱 냉랭하고 차갑다. 

'이런 날씨 딱 질색이야' 

'시끄러워! 늦었다니까!' 


결국 소년 제롬은 실망하고 슬퍼하지만 그것은 잠시 뿐 마음을 먹고 행동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단어, 세상에 꼭 필요한 단어들을 직접 모아서... 

도와주는 친구들 덕분에 아주 많은 단어들이 나풀나풀 이어지고 또 이어지고... 

긍정의 힘으로 빛나는 단어들이, 우리 모두가 만든 모두를 위한 단어의 선물로 우리에게 다가오도록 만들었다. 


단어가 문장이 되고 그 문장을 실현하기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행동이 되는 순간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단어를 모으는 일을 계속해나갈 듯하다. 


'긍정의 힘을 주는 단어를 함께 나누어요. 

그 단어들이 세상에 평화를 불러오기를~'이라는 작가의 바람이 제롬의 생각과 행동을 빌려 온 세계에 확장되기를... 


아참 가장 웃음이 터지는 장면을 그냥 넘길 수는 없다. 


에코가 왈왈 짖어 댔어. 

제롬은 그 뜻을 알아차리고 이렇게 썼어. 

"모든 동물 친구들에게도 사랑을." 


귀여운 에코~ ^^


모두의 마음이 따스해지기를~에서 모두에는 우리 지구에 발을 붙이고 사는 모든 생명체임을 잊지 말고.... 


자 중요하니까~ 한번 더!! 

우리 모두 

제롬처럼 단어 수집가가 되어 단어 수집장을 만들어보아요. 

그리고 언제고 모두 모여 나무에 매달아 모두의 마음이 모이는 순간을 꼭 잊지 말고.... ^^ 

아참 '모두'는 우리 인간만 말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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