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글씨가 대세이기전부터 봐왔던 그래서 알고리즘의 세계로 나를 이끌었는지 모른다.
손글씨가 대세인데 아이패드로 아직 안 써봤나요?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왜 추천하냐면요, 그 이유는 아래에 자세하게 설명할게요!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인해 알게 된 띠웅님.
띠웅님 영상을 볼때면 숨겨왔던 저편의 마음 속에 숨겨왔던 손글씨에 대한 마음.
아이패드를 사고 이것저것 할게 뭐가 있나? 찾던 와중에 캘리그래피, 타이포그래피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런데 쉽지않았고 내 생각과는 너무도 다르게 나오는 모습에 실망과 허탈감이 찾아와서 그동안 하지 않았던 나 자신.
그러다 유튜브를 통해 보게되서 알게 된 타이포그래피의 매력.
타이포그래피만의 매력이 너무 뿜뿜하게 표현하는 띠웅님 떄문에 나도 모르게 몰입해서 보게 되고
따라서 하고싶은 마음이 커져갔다.
나중에 브러쉬나 강의나 책을 내지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를 하면서 존버하면서 기다렸더니
이렇게 책으로 찾아와주시고 만나게되서 얼마나 반갑고 신기하고 좋았는지 모른다.
타이포그래피는 캘리그래피와는 다른 매력이 확연히 보인다.
그래서 더욱 끌렸던게 아닐까 싶다.
띠웅님은 말한다 글씨를 쓰는게아니라 그린다고 말이다.
진짜 둥근서체와 글씨를 그리듯이 써내려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쉽지않고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손글씨로 표현하면서 노력과 연습을 계속한다면 조금은 시간을 단축해서 나만의 타이포그래피를 쓸 줄 알게 될것 같다.
이 책에서는 띠웅님만의 브러쉬와 실제로 유튜브영상에서 쓰고 올린 작품들 중에서
몇가지를 추려서 알려주고 가르쳐준다.
오랜만에 손글씨를 써써 그런지, 잘 안되고 버벅댔지만 어떻게 써내려가야하는지를 알 수 있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연습을 많이 하면 될것 같다.
나도 나만의 타이포그래피 실력과 나만의 손글씨를 독보적으로 만들어내고 찾아서
유튜브 영사을 올리면서 나와같은 분들에게 힐링과 신기함 재미를 선사해주고싶다.

이처럼 실습작품들을 책에서 다루고있다.
단순히 타이포그래피 글자만 넣은게 아니라 글자에 담긴 분위기나 느낌들을 잘 담아내었다.
바람이란 글자를 보면 그냥 단순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안에 색을 넣고 표현을 넣으면서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하게 그림이나 원고지에 쓴것같은 배경을 넣기도 했다.
손글씨로 단순하게 써놓은게 아니라 좀 더 와닿고 그림을 그리듯이, 그림처럼 표현해낸 점이 좋았고 마음에 들었다.
표현과 배경까지 자세하게 배울 수 있으며,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좀 더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는 노하우나 방법들도
알게 되서 다른 곳에 써먹을때 유용할것 같다.
이 밖에도 글씨체 연습이나 저자가 생각나는대로 쓴게 아니라 하나의 작품을 만들듯이
하나를 완성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이나 어떻게 탄생하는지 등도 알려줘서 참고해서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쉽지 않고 버벅대는게 많고 실망도 했지만 나 자신에게.
하지만 실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실습들이 많았으며 설명은 앞쪽에 배치되어 앞쪽을 유심히 보며 된다.
설명이 자세하면서 실제 하는 방법들을 사진으로 같이 설명과 함께 보여주니 길을 잃지 않게 해주며,
실습이 많고 비슷한 실습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하게 표현한 실제 저자가 만들어서 올린 실습들 위주라서 하는 재미도 있었고
지루하지 않게 연습할 수 있다.
나도 저자인 띠웅님처럼 하나를 써내려가는데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기도하고 색 표현이나 글자의 획이나 힘을 주는 등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재미도 있었고 나중에 나만의 타이포그래피 채널을 개설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에 열심히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