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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우 서재
  • 어린이 탐구 생활
  • 이다
  • 15,120원 (10%840)
  • 2026-01-23
  • : 10,830
이다 작가님의 신작! 이번 책도 아주 재밌게 읽었다.

나는 어릴 때 책이나 영화에서 어른이 되면 동심을 잃는 것을 보고 너무 슬펐던 기억이 있다. 어른이 되기 싫었던 것은 아니지만, 동심은 잃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소원을 빌 수 있는 순간에 ‘동심를 잃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했던 적도 있다.
어른이 된 지금은 알고있다. 어린이였던 내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그 어린이가 자라서 내가 되었다는 것을. 작가님의 말처럼, 어제의 어린이로서 새로운 어린이들을 지켜보고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가 마냥 행복하지는 않다. 나의 어릴 때를 돌아보아도, 그리고 간혹 만나는 주변의 어린이들을 보아도 항상 진지하고 자신의 세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아이들이 좀 더 다정한 세계에서, 자신의 많은 가능성을 온전히 느끼며 살아살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럼 다음 어린이들도 그런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을테니!

작가님들의 어릴 때 일화도 공감이 가는 것들이 많았다. 일기장 검사(시도 자주 썼다)와 책을 읽다 못해 색종이를 반 접어서 작은 책을 만들었던 경험이 떠올랐다. 아예 반에서 유행이 되어 도서관처럼 운영하기도 했는데! 그때 생각보다 다들 이야기 만드는 걸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었다.

다음에는 작가님이 또 어떤 이야기를 가져와주실지 궁금하다.
이 세상엔 끝없이 ‘오늘의 어린이‘가 등장할 것이다. 오늘의 어린이, 내일의 어린이 모두 궁금하다. 어제의 어린이로서 그들을 꾸준히 지켜보며 함께할 것이다.-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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