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에 구입하고 어제, 3월 16일까지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했다.


사진에서처럼 벗겨진 것을 발견하기전까지....
언제부터 벗겨지기 시작했는지 정말 모르겠다. 한번에 확 벗겨진건가.
언젠가는 벗겨질 수 있다는 건 예상했지만 구입 후 이렇게 빠른 시일안에 벗겨질 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이렇게 쉽게 벗겨질 줄 알았다면 더 저렴한 가격이어도 구입하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물건을 줄이기 위해 고민하는데 이렇게 금방 버리게 될 물건을 구입한게 조금 짜증난다.
게다가 무게와 디자인,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서 더 아쉽다.
이제는 이렇게 쉽게 가치가 떨어지는 물건은 만들지 말아야 하지 않나.

많은 사람들이 미니멀리즘, 환경보호, 제로 웨이스트에 몰두하는 지금은 더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