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천재같은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저자분이요
현직 교수니 학자니 뭐 그런 직함은 없지만
중국어 뿐 아니라 영어와 불어까지 훌륭하게 구사하는 어학의 귀재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좀 후기에 못미치네요.
중국어 중급학습자도 좀 어리둥절할만한
정말 원어민스러운 표현과 일반적인 표현들이 섞여있는 점도 그렇구요
이 책말고 뭐드라 같은 저자분 책을 구입했는데
그건 좀 따라가기 쉬운데
이 책은 좀 그래요.
암튼 보물같은 책이긴 한데...
좀 아쉬운게 아니라 어떤 점은 좀 버겁네요.
그래도 추천합니다
소화할수 만 있다면 그 어떤 원어민인든 한국인이든
엔간한 중국어 교사들은 전해주지 못할 오리지널 표현들이 참 많아요.
일독 열독할만한 가치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