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첫사랑이던 남주 세나가 집사로 일하는 저택에서 메이드로 일하게 된 메이. 하지만 어렸을 떄 자상한 그는 간곳이 없고 차가운 태도에 당혹해하지만...뭐 야간에 잠이 안와 산책 하다 남주와 마주치고 둘이 어릴때 이야기를 하다가 선을 넘게 됩니다.
뭐 이런 스토리인데 보면 남주에게도 무언가 있고-뭐 여자들에게 철벽치기 이런거?- 여주에게도 무언가 있습니다. 일단 1권인 셈인데 여기선 두 사람이 만나서 무언가 남들은 이해못하는 두 사람의 애틋함이 그려져 있습니다. 여주를 사랑하는 남주에 넌 여자질 안할줄 알았는데 일순간의 치기 이런거 발언하는 주인에게 남주는 내 감정을 일순간의 치기가 아닙니다라고 생각하면서 그럴리가 라고 대답해서 상대를 헷갈리게 만드는 그런 시츄라던가 여주는...음, 보니까 이 저택과 가문을 노리는 분가가 있어서 그 분가의 음모로 물론 여주는 모르고 있지만 들어오게 된거 같은데... 언니인듯한 여자가 약점으로 잡혀 있는 듯하고 그런데 그 여자가 여주가 생각하는 그런 시츄로 있는건 아닌 거 같고..하여튼 2권이 기대되는데 문제는....왜 그런 중요한 스토리들이 있음에 좀 기다렸다가 이야기를 채워서 내지 단편이 두개나 들어있는거요....이건 중편도 아니고 하여튼 불만이 많습니다. 딱 재미난 부분에 잘렸으니까요.......쳇. 오오조라 출판 기억하고 있겠으! 사실 뭐 분량늘리기를 하는 건 별수 없다하지만 그 뭐랄까 만화로서는 안좋은거 같습니다. 한창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중간에 끊기고 다른 단편이 억지로 들어가있는 셈이니까요. 만화보는 맥이 끊겼다고나 할까....
걍 그 두 단편은 한두세개 다른 단편들 모아서 단편집을 하나 내주지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어쨋거나 2권은 언제 나오려나...쳇쳇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