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이런 책들이 나온걸 알다니...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중.
내용이 많이 알찹니다..라기보다는 제가 바라는 포인트를 찝어서 책이 나와주었습니다.
사진만 실린게 아니라 그 사진을 푼 도해도 같이 실려 있고 그 옷을 입는 순서같은것이라던가 의상 장신구....전반의 것이 다 나와있는것이
정말 알찬 책인것같습니다. 저같은 일반인들에게는 정말 흥미로운 책인것같아요...
보통 일반적으로 복식책 사보면 여성들의 의상위주로 나와있어서 남자들 옷은 잘 볼수 없었는데
남자들 옷같은것도 잘 나와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사진 칼라...이미지가 보고 싶었는데
올라온 사진들이 구한말당시에 찍었던 사진들이라 컬러사진은 당근없었겠죠.
의상색감이 정말 화려했을텐데 그런걸 실감할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남아있는 의상 실사진같은게 첨부되어 있기는 합니다....
진짜 이런 책들 많이 나와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