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를 데리고 왔어
머털도사 2026/09/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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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친구를 데리고 왔어
- 윤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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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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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친구를데리고왔어 #윤혜은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가족돌봄청소년 @kinderland_bandal
어머니를 암으로 잃은 한 소녀, 아픈 어머니를 돌보기도 했다. 사춘기, 성장기 때 그것이 청소년에게 얼마나 큰 아픔과 여려움으로 다가왔을까? 이런 쪽으로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없다. 너무나 슬프고 힘들 것 같다. 이 책은 비로 이러한 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이후 자신을 포기한 듯이 살아가는 소녀, 삶의 의미도 없고 친구도 없이 살아가지만 그런 그에게도 우정은 찾아온다.
이 책은 저마다의 아픔을 가진 세 소녀가 서로 우정을 쌓아가면서 회복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암울하고 답도 없어 보이지만 그 속에서도 우정은 피어나고 희망의 길이 열린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기도 했고 요즘 청소년, 특히 여자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엿보고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누구나 저마다의 아픔과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책의 마지막에 글쓴이의 말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도 일부 반영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소설 속 인물의 삶과 정서를 읽으면서 우리는 타인과 공감하는 법을 배우고 내 자신의 아픔에도 직면할 수 있다. 이 경험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나와 같은 어른에게도 선물과 같다.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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