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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님의 서재
  • 다시, 역사의 쓸모
  • 최태성
  • 16,200원 (10%900)
  • 2024-07-29
  • : 15,083
#다시역사의쓸모 #최태성 #역사 #프런트페이지 #책추천

책을 읽다 보면 가슴을 딱 치는 글귀가 있다. 그 글귀는 메모하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 표시해 두기도 한다. 그러한 글귀가 많은 책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최태성 선생님의 ‘다시, 역사의 쓸모’가 나에게는 그러한 책인 것 같다.

역사가 중요하다. 역사 교육은 꼭 필요하다. 그러한 말들은 많이 들었고 누구나 알고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더 필요할 것 같다. 나는 학교 다닐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지만 외울 것이 많아서 힘들어했던 친구들도 많이 있었다. 역사가 정말 중요하다면 누구에게나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법도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잘 풀어서 전달하고 있는 것 같다. 주제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잘 풀어내고 있다. 그래서 아주 쉬우면서도 재미있고, 재미있으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그런 책이 되었다. 최태성 선생님은 멋진 이야기꾼이기도 하신 것 같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많다. 머리가 좋지 않아 평생 끊임없이 공부한 김득신이나 너무 잘났지만 그래서 어려움을 겪고 진정한 행복을 깨달은 추사 김정희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오스만제국이 난공불락의 요새인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오늘도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뉴스에 나오는 굵직한 사건들뿐만 아니라 개개인도 나름대로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오늘 나는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성공한 자리에 오를수록 역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배운다는 최태성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역사는 참 쓸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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