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님의 서재]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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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님의 서재

이제 그의 신작을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며 과거 작품을 다른 방식으로 곱씹어보고자.. 또한 나의 과거 어느 시기도 여기에 켜켜이 중첩되어 있다. 100자평

[비정성시 각본집] 주성치 | 2024-02-05 02:07

꼿꼿해지는 마음 100자평

[편집 후기] 주성치 | 2023-06-29 00:24

외면하고 싶은 감정들을 똑바로 마주해 제대로 ‘발굴’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호흡과 걸음을 맞춰, 친절하지만 단호하게. 100자평

[어른의 감정 수업] 주성치 | 2023-05-12 02:13

어둡고 불쾌하지만 책장을 덮을 수 없는 건 작가의 필력과 작품의 몰입감 때문. 마지막 50페이지에 걸쳐 이어지는 스에오와 미치코의 대화 장면이 이 소설의 백미다. 100자평

[출생지, 개미지옥] 주성치 | 2023-04-21 16:14

무관하다 여긴 학문이 내 삶으로 들어와 나와 세상을 다른 각도로 보게 만드는 황홀한 경험. 과학의 관점에서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고 세상도 조금은 견딜 만한 곳임을 깨닫는다. 저자가 그랬듯…. 100자평

[자신의 존재에 대해 ..] 주성치 | 2023-04-17 22:47

유물이 탄생하며 깃든 마음부터 아득한 시간 동안 그것을 마주한 무수히 많은 이들의 시선까지, 몇십 년 코앞만 보며 살다 죽을 미물인 내가 언제 역사의 광활함과 광대함을 느껴볼까, 유물 앞이 아니고서야... 유물.. 100자평

[멈춰서서 가만히] 주성치 | 2022-07-21 00:00

이미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음의 이점을 알 수 없다는 논리에서 출발하는 책. 오래전부터 가져온 의문과 의심이 이렇게 후련하게 정리되어 있다는 사실을 감사하며, 감탄하며 읽었다. 존재함으로써 느낄 .. 100자평

[태어나지 않는 것이 ..] 주성치 | 2022-03-16 01:00

아름다운 것들이 쓸모없어지는 시절의 영원한 종말을 기원하며 100자평

[처음 가는 마을] 주성치 | 2022-03-16 00:44

책 다 읽고 표지 그림 보니까 섬뜩하다. 슬프기도 하고.. 100자평

[백광] 주성치 | 2022-03-16 00:40

1인노동자들이여, 일이 안 풀릴 때, 또는 너무 잘 풀려서 정신없을 때, 막막할 때, 초조할 때, 소진된다 싶을 때, 불안할 때.. 내면의 짐승은 몰아내고 이 책을 읽읍시다! 해결책이 다 있어요! 100자평

[솔로 워커] 주성치 | 2021-12-28 03:40

여기 우리에게 마침맞게 도착한 이야기. 존재에 등급이 없듯이 감정에도 등급이 없다. 100자평

[마이너 필링스] 주성치 | 2021-12-28 02:56

욱할 필요 없는 세상이 오길 기다리며 더 당당하게, 더 자주 욱하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선언과도 같은 서신 100자평

[욱해서 쓴 편지] 주성치 | 2021-12-28 02:43

아주 힘든 밤, 위로가 되었습니다. 100자평

[일기 日記] 주성치 | 2021-11-16 08:54

결말 대박! 100자평

[기담 룸] 주성치 | 2021-10-15 13:40

언니들의 언니들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애정과 응원의 말 오래 가지고 갈게요. 100자평

[언니에게 보내는 행운..] 주성치 | 2021-09-30 00:46

적극적으로 더 제멋대로 살라고 부추기는 책. 이반지하에 의해 오염된 인간 여기 한 명 추가요! 100자평

[이웃집 퀴어 이반지하] 주성치 | 2021-08-04 01:34

최진영을 읽으면 바다에 가고 싶어진다. 100자평

[내가 되는 꿈] 주성치 | 2021-07-08 02:25

허휘수가 허휘수가 되기까지, 우리가 각자의 이름으로 사는 날까지 100자평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주성치 | 2021-06-06 16:29

귀여워요! 당장 구매! 100자평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 주성치 | 2021-06-02 16:06

문장은 착하지 않은데 이상하게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요. 100자평

[죽고 싶다는 말은 간..] 주성치 | 2021-05-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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